블루문과의 하브루타
하브루타 [Chavrusa, Havruta] : 여럿이 모여 대화와 질문, 논쟁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견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유태인들만의 전통적 학습법
제목 | [게시판 소개] 이 기독론은 ? | 등록일 | 2018-12-10 07: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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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은 자칭 "나이롱 신자"라고 하면서도,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10년을 가르쳤다. 자기모순에 빠져 있는 것이다. 이를 풀이하면, "비록, 육신이 나약해 성경대로 살고 있지는 못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고 있다" 는 의미이리라.
그래도, 성경 내용이 무엇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자기도취에 빠져서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들 보다는 차라리 낫다고 생각한다.
블루문은 종교에 대한 가치관도 과학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너무 감성적으로 종교를 신봉해도 안 된다는 말이다. 기독교인들의 믿음도 철저하게 성경에 입각한 믿음이어야 하고, 단순히 지식만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의해 삶이 변화되는" 즉, "경험"에 의한 실존적 믿음이어야 한다.
목사님의 설교도 때로는 성경하고 다를 때가 있다. 그때는 목사님말을 믿지 말고 성경을 믿어야 한다.
그러려면, 성경에서 말하는 "분별력"이 필요한데, 기독교인들에게 이 분별력을 길러주는 것이 바로 블루문의 기독론이며, 이는 전적으로 성경에 기초하고, 성경만을 논증한 것이다.
그냥 타성에 젖어 생활하는 모태신앙, 오랜동안 신앙생활을 해오면서도 "삶이 변화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체험하지 못한 기독교인들이 이 기독론을 애용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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