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과의 하브루타
하브루타 [Chavrusa, Havruta] : 여럿이 모여 대화와 질문, 논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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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암호화폐를 못끊는다면, “단타거래”는 하지마라. 차라리 장기투자를 하라(33번먼저읽고읽기) | 등록일 | 2021-03-22 08:5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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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는 암호화폐거래에 소득세부과가 시작되기 시작한다고 한다. ◯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손실 확률과 이익 확률을 각 반반으로 전제하고, ==> "투자금 손익폭"을 각 50%씩으로 가정한 다음, ==> 전체 참여자의 투자 횟수가 계속 반복, 누적되었을 때)
==> 소득세 20% 부과(= 전체 원금의 5%에 해당)가 참여자 전원에게 20회 이상 반복 부과되면, 암호화폐 투자자들 전원이 투자금 전액(5%*20회=100%)을 모두 잃는다. ==> 국가가 가져간 소득세의 총합계액이 전체 투자자들의 투자원금 총 합계액과 동일해진다는 뜻.
이해를 돕기위한 예시) 암호화폐투자 총액 100조 기준 ① 1년간 50조 투자자는 50% 이익 내서 75조가 되고, 다른 50조 투자자는 50% 손실 나서 25조가 된 경우 (현재까지 보여준 변동성은 연간50%폭보다 ==> 그 이상었으므로 50%수치는 보수적으로 본 변동폭임.) ② 국가가 가져가는 세금 = 총이익금 25조 * 20% = 5조 ③ 5조 * 20회 = 100조 = 전 국민 투자금 전액에 해당 ④ 소득세 부과 20회 누적 시 (= 새로운 판돈이 무제한 유입되지 않는 한) 모든 투자자의 투자금 전액은 다 날린다는 사실이 처음부터 이미 확정되어 있음. (==> 매년 거래소에서 가져가는 10조이상의 거래수수료는 별도로 계산하여야 함 // 현재일거래액16조에서 발생하는 일수수료320억원*365일 = 11조6800억원)
○ 33번글을 읽고도 어차피 암호화폐투자는 멈추지 못한다는 것이 블루문의 생각이다. (이러한 습성은 이성과는 별개의 것으로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다른 본성에 해당하기 때문에 고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다).
○ 만일, 33번글을 읽고도, 어차피 암호화폐투자를 멈추지 못할 운명이라면, (소득세 부과 이후부터는) 적어도 단타 거래는 하지 말고, 5년 이상 묻어두는 장기투자를 권장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이하는 암호화폐 소득세 20% 부과 신문기사에 달린 댓글 중 공감클릭수가 가장 높은순서대로 발췌한글이다. 이 댓글들을 보게 되면, 블루문이 분석한 제로썸개념들(33번글)을 사실상 일반대중들도 추상적으로는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 위 댓글 내용 그대로. 딸 때는 20% 떼어가고, 잃을 때는 되돌려 주지 않는 다는 것이 핵심논리
그나마, 최선의 방법은 있다. “땄다 잃었다”를 위 이론처럼 계속 반복할 경우, 확률적으로 원금 전액이 양도세로 날아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 핵심 문제이므로, ==> 횟수의 반복만 줄인다면, 전액을 날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지연시킬 수 있다. 그냥 한 종목만 사서 5년 이상 묻어 둔다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 5년 동안 최종적으로 원금의 50%를 땄다면, 원금의 10%를 세금으로 내고 원금의140%는 남는 것이며, 만일, 원금의 50%를 잃었더라도, 나머지 50% 원금이라도 남는 것이므로, 결국(횟수의 반복만 없다면) 절대로 전액을 다날리지는 않는다.
어차피 망할 것, 같은 값이면, 단타 거래보다는 천천히 망할 것이고, 당신의 건강도 덜 상한다는 것이다. ○ 최종 결론 : 단타 거래를 피하고 장기 투자를 하라는 이유는?? ==> 장기 투자가 단타보다 "돈을 딸 확률이 높아서"가 아니라, ==> "어차피 망하지만" 단타보다는 "천천히 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5년~10년 내에 패가망신할 것을 ==> 20년, 30년 정도 시간을 지연시키다가 뒤늦게 망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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