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과의 하브루타
하브루타 [Chavrusa, Havruta] : 여럿이 모여 대화와 질문, 논쟁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견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유태인들만의 전통적 학습법
제목 | 골치 아프지 않고 돈 버는 것은 없다. | 등록일 | 2019-10-01 02:4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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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은 골치 아프고 복잡한 것들을 즐긴다. 골치 안 아프고 단순한 일들은 도대체 돈이 되질 않는다.
◯ “골치아픈 일 없이, 편안한 상태가 되면” 오히려 마음이 불안해진다. 골치 아픈 것들이 계속 쌓이지 않고서는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도 없고 큰돈을 벌 일도 없기 때문이다.
◯골치 아프고 복잡한 것들이 사라지고, 상황이 단순해지면, 곧바로 "고수익이 사라진다”는 불안감이 생긴다.
◯남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복잡한 일들이 더욱더 많이 생기기를 희망한다.
======================================================================= 옛날에 한 등대지기가 있었다.
당시에는 등대에 총을 갖춰 놓고 있었고, 하루 24시간 매일 5분 간격으로 총이 발사되었는데, 그 이유는 지나가는 배에 신호를 보내기 위함이었다.
등대지기는 늘 등대 안에서 지냈고 잠도 잤다.
총은 5분 간격으로 발사되었지만 10년 동안 그 등대에서 살아온 등대지기는 한 번도 총소리에 놀란 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총이 고장 나는 바람에 발사되지 않았다.
그러자 깊이 잠들었던 등대지기는 벌떡 일어났고, 매우 불안해졌다.
“무슨 일이지? 어디가 잘못됐지?” ==================================================================
◯ 등대지기도 처음에는 그 총소리때문에 잠을 못 잤을 것이고, 총 옆에 가기도 싫었을 것이다. 애초에 그 총은 분명 스트레스를 주는 골치 아픈 존재였다. ◯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등대지기는 그 총소리에 연습되고, 훈련이 되어버렸다. “일상”이 되고, “생활”이 되어버린 것이다. ◯ 블루문은 투자자들에게도 언제나 간절히 말한다. * 골치 아프고 복잡한 것을 피하지 말고, 다같이 공부하고, 연습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 골치 아픈 일이 생기면, 기뻐하십시오.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내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내 몸값은 올라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단, 명심해야 할 전제 조건은 하나 있습니다. 문제 해결 능력은 반드시 "올바른 공부"와 "논리적사고"를 통해서만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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