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과의 하브루타
하브루타 [Chavrusa, Havruta] : 여럿이 모여 대화와 질문, 논쟁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견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유태인들만의 전통적 학습법
제목 | 민주주의의 연습 | 등록일 | 2018-11-13 13: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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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알고 대화와 토론을 연습하면, 아무리 의견이 반대된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다툼이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의견만 반대되면 무조건 싸운다.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5000만 남녀노소의 의견이 완전히 일치되지 않는 한 언제나 싸움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5000만 의견이 어떻게 모두 똑같을 수가 있단 말인가?
다투다가 화가 나고, 언성이 높아질때마다, ==> "아,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저의 생각은 선생님과의 생각과는 달리, (어떠어떠한 근거나 이유로 인해) 이러이러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되묻는 표현을 연습하고, 습관화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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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탓입니다~
어릴 때부터 대화법과 토론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조기교육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맞습니다. 우리나라가 행복한 나라가 되고, 선진국들보다 뛰어난 나라가 되기위해, 가장 시급히 개선해 야 할 것은
경제도 아니고, 정치도 아니고, 제도, 문화도 아닙니다. 바로 , "교육"인 것입니다. 올바른 "교육" 에 해답이 있고,
그것 하나가 해결되면, 정체경제문화 그이외의 모든것이 원스톱으로 해결됩니다.
그런데, 무릇교육하는 자가 교육받는자 보다 낳아야 교육이 가능한 것인데, 우리나라 부모들스스로부터가 민주주의 교육이 안되어 있으므로,
자식들에게 민주주의를 교육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블루문에서는 가능합니다. 하브루타를 매일 읽으면 됩니다. ㅎㅎㅎ